우리는 단지 죽임당하는 몸이 되어 거기에 있었다.
학대와 착취가 단지 취향이 되어, 고통의 비명마저 도살됐다.
우리가 몸이 되어서 드디어 비명이 됐다. 그걸 가르치려 든다는 말로 또 죽이려 한다.

방해시위에 실제로 가보면 알 것이다. 실질적으로 장사에 방해가 된 적은 없었다.
거기 있었던 불쾌감이 사실 장사를 방해하진 않는다.
지구공동체를 파괴하는 기만에 방해가 됐을 뿐이다.

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그 마음을 받아들여주는 가게도 있었다.
학대와 대량학살의 몸을 두고서, 사람들은 먹고 떠들며 웃는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제거 되는 거기에 있을 것이다.
(사진 : 한별)

(*앞으로도 시장이나 먹자골목 같은 곳들을 찾아가볼까 합니다. 촬영 등 도움이 필요합니다. 관심 있는 분 있으시면, 010-2206-2600으로 문자 부탁드립니다.)

#모두가해방되지않으면아무도해방될수없다 #동물권리장전 #로즈법 #RosesLaw #AnimalBillOfRight #동물해방 #비폭력직접행동 #시민불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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