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대리인을 자처하는 그 백인은 어찌나 지저분한지 코를 푼 손수건을 호주머니 속에 고이 모셔 갖고 다닌다. 마치 소중한 것을 바깥에 풀어 버려서는 안 된다는 듯이.
-하늘의 섬광(피아포트)/크리 족 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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