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3.

물까치, 유리딱새, 노랑눈썹솔새

탐조를 하며
눈물날 만큼 감동한 적이 있는가.
그렇게 쉽게 흔들리던 마음이
조금은 무던해질 때,
그저 자신도 모를
자연스런 미소가 떠오를 때,
그때는 이미
탐조는 나의 인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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