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2:1~4, (5~10), 11~14]
큰 나가 이집트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전언했다.
"여러분은 이 달을 한 해의 첫째 달로 삼아서,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 할 것입니다.
온 이스라엘 회중에게 알리어서, 이 달 열흘날 각 가문에 어린 양 노예 한 명씩 곧 한 가족에 한 명씩 어린 양 노예를 마련하도록 할 것입니다.
한 가족의 식구 수가 너무 적어서, 양 한 명을 다 먹을 수 없으면, 한 사람이 먹을 분량을 계산하여, 가까운 이웃에서 그만큼 사람을 더 불러다가 함께 먹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양 노예나 염소 노예 가운데서 죄가 없는 일 년 된 이를 골라서, 
그것을 이 달 열나흗날까지 두고서는, 해 질 무렵에 모든 이스라엘 회중이 모여서 죽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피를 받아다가, 죽인 양을 먹을 집의 좌우 문설주와 상인방에 바를 것입니다.
그 날 밤에 그 살을 먹을 것인데, 살을 불에 구워서, 누룩을 넣지 않은 빵과 쓴 나물을 곁들여 함께 먹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살을 결코 날로 먹거나 물에 삶아서 먹지는 아니할 것입니다. 머리와 다리와 내장 할 것 없이, 모두 불에 구워서 먹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 어느 것도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지 아니할 것입니다. 아침까지 남은 것이 있으면, 불에 태워 버릴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먹을 때에는 이렇게 할 것입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들고, 서둘러서 먹을 것이빈다. 큰 나 앞에서 유월절을 이렇게 지킬 것입니다.
그 날 밤에 세계 자체 안에서 신령이 이집트 땅을 지나가면서, 인간 동물이든지 비인간 동물이든지, 이집트 땅에 있는 처음 난 것이 모두 급살을 맞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집트의 모든 신령에게 벌이 있을 것입니다. 세계 자체가 큰 나입니다.
문틀에 피를 발라서, 그것을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집의 표식으로 삼고, 세계 자체 안에서 이집트 땅에 살이 낄 때에, 문설주에 표식을 한 집이 세계 자체 안에서 보여질 때, 살이 끼지 않고 넘어갈 터이니, 여러분이 재앙을 피하여 살아 남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날을 기념 할 것인데, 큰 나 앞에서 지키는 절기로 삼고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 것입니다."

[시편 116:1~2, 12~19]
큰 나여, 큰 나 안에서 나의 간구가 들릴 것이기에, 내가 큰 나를 사랑합니다
나에게 귀를 기울이니, 내가 평생토록 기도하겠습니다

큰 나 안에 나에게 베풀어진 모든 자비를, 내가 무엇으로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
내가 해방의 잔을 들고, 큰 나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큰 나에게 서원한 것은 모든 인민이 보는 앞에서 다 이루겠습니다
성도들의 죽음조차도 큰 나는 소중히 여긴다
큰 나여, 진실로, 나는 큰 나를 따르는 자입니다 나는 큰 나를 따르는 자, 큰 나를 따르는 자의 자식 입니다 큰 나가 나의 결박을 풀어 주었습니다
내가 큰 나에게 감사제사를 드리고, 큰 나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큰나에게 서원한 것은 모든 인민이 보는 앞에서 다 이루겠습니다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서 큰 나의 생츄어리 뜰 안에서, 큰 나에게 서원한 것들을 모두 이루겠다 할렐루야

[고린도전서 11:23~26]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것은 큰 나로부터 전해 받은 것입니다. 곧 큰 나 해방*이 잡히던 밤에,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면서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를 위해 있는 우리의 몸입니다. 이것을 행할 때, 해방을 기억하십시오."
식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고, 말하였습니다. "이 잔은 우리의 피로 세운 새 언약입니다. 마실 때마다 이것을 행하여, 해방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큰 나의 죽음을 그가 올 때까지 선포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3:1~17, 31b~35]
유월절 전에 해방*은, 자기가 이 세상을 떠나서 생령의 양육자에게 가야 할 때가 된 것을 알고, 세상에 있는 자기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했다.
저녁을 먹을 때에, 악한 권세 안에서 이미 시몬 가룟의 자식 유다의 마음 속에 해방*을 팔아 넘길 생각을 불어넣어 졌다.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을 아시고,
먹던 자리에서 일어나서,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둘렀다.
그리고 대야에 물을 담아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른 수건으로 닦았다.
시몬 베드로의 차례가 되었다. 이 때에 베드로가 해방*에게 말하였다. "큰 나여, 큰 나가 내 발을 씻기시렵니까?"
해방*이 그에게 대답했다. "해방이 하는 일을 지금은 당신이 알지 못하나, 나중에는 알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가 다시 해방*에게 말하였다. "아닙니다. 내 발은 절대로 씻기지 못합니다." 해방*이 그에게 말하였다. "내가 당신을 씻기지 아니하면, 당신은 나와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는 해방*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큰 나여, 내 발뿐만이 아니라, 손과 머리까지도 씻겨 주십시오."
해방*이 그에게 말하였다. "이미 목욕한 사람은 온 몸이 깨끗하니, 발 밖에는 더 씻을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깨끗합니다. 그러나,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해방*은 자기를 팔아 넘길 사람을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다 깨끗한 것은 아닙니다." 하고 말한 것이다.
해방*이 동지들의 발을 씻겨준 뒤에, 옷을 입고 식탁에 다시 앉아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여러분에게 한 일을 알겠습니까?
여러분이 나를 선생님 또는 큰 나라고 부르는데, 그것은 옳은 말입니다. 해방이 사실로 그러합니다.
큰 나이며 선생인 내가 여러분의 발을 씻겨 주었으니, 여러분도 서로 남의 발을 씻겨 주어야 합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한 것과 같이, 여러분도 이렇게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입니다.
해방이 진정으로 진정으로 여러분에게 전언합니다. 지체가 한 몸보다 높지 않으며, 보냄을 받은 이가 보낸 존재보다 높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알고 그대로 하면, 복이 있습니다.

"이제는 인간 생령이 존엄성을 회복하고, 전일적 하나도 인간 생령으로 말미암아 존엄성이 회복됩니다.
[전일적 하나가 인간 생령으로 말미암아 존엄성이 회복되면,] 전일적 하나 안에서 세계 자체로 인간 생령의 존엄성이 회복됩니다. 이제 곧 그렇게 될 것입니다.
어린 사람들이여, 아직 잠시 동안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해방을 찾을 것입니다. 내가 일찍이 유대 사람들에게 '해방이 가는 곳에 당신들은 올 수 없을 것입니다.' 하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나는 여러분에게도 말하여 둡니다.
이제 해방 안에서 여러분에게 새 계명이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내가 여러분을 사랑한 것 같이, 여러분도 서로 사랑하십시오.
여러 분이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으로써 여러분이 해방의 동지인 줄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토요일  (0) 2023.04.09
성금요일  (0) 2023.04.07
고난주간 수요일  (0) 2023.04.06
고난주간 화요일  (0) 2023.04.05
고난주간 월요일  (0) 2023.04.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