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가 민중이다.
집돼지가 민중이다.

생명 자체로 피섞인 울부짖음으로 저항하는 동지들이다.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마라.
창살 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저기 그가 온다. 중동인으로 왔던 예수는 창살 아래 있다.
살아서 만나리라.

#동물해방 #동물권리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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